헐리웃 영화감독 팀버튼( Tim Burton ) 에드우드 ( Ed Wood) 그리고 김상현 ( Kim Sang Hyun)
헐리웃 영화감독의 거장 천재 영화 감독 팀버튼 (Tim Burton )
시대를 앞서간 천재 영화감독 에드우드 ( Ed Wood )
한국이 낳은 천재 영화 감독 김상현 (Kim Sang Hyun)
이 세명에 대해 조명해 보자
1. 팀 버튼 (Tim burton)
오늘은 팀 버튼 그가 말한 나의 영원한 멘토 에드우드
에 관해 집중 조명해 보고자 한다.
(내용은 이렇다)
에드우드:
덕분에 그는 영화감독으로 선택된 것이다.
그렇게 해서 에드우드의 첫 영화 글렌 또는 글렌다 가 탄생했는데
또한 배역에 욕심이 있는 에드우드는
전문 배우를 쓰지 않고 자신이 직접 주인공을 맡아 연기하였고
연기 경험이 없는 에드우드의 연기는 형편 없었을 뿐 아니라
스웨터에 치마를 입고 하이힐을 신은 그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혐오감을 일으켰다.
관계자 : 내 회사를 말아 먹으려고 작정했어?
다신 내 눈 앞에 나타나지마!
결국, 첫 번째 영화 는
정식으로 상영되지도 못한 채 묻혀 버렸는데...
그 후 그의 영화에 투자하려는 제작사 는 없었다.
그 어디에서도 에드우드를 받아주는 곳 은 없었다.
그는 감독으로 인정받지도 못한채
비참하고 괴로운 나날들을 보냈는데...
(에드우드의 기도)
에드우드 :
제 인생이 이대로 끝나는건 아니겠지요...
제발 제가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용기와 희망을 주세요...
목사님 : 내용이...
에드우드 : 정말 완벽하죠?
목사님 : 네... 재미있을 거 같긴 한데 ...
에드우드 :
감사합니다! 목사님!
이 영화에 투자하신 걸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영화를 찍고 싶다는 열정으로 끝까지 포기 하지 않은 에드우드
그는 간신히 한 교회로 부터 영화투자를 얻어냈다.
에드우드는 이번에야 말로 최고의 영화를 만들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는데
( 영화를 찍는 장면 )
남자 주인공 : 앨리스가 죽었다고?
이럴수가...
에드우드 : 의자로 걸어간다...
앉는다...
(스텝의 실수로) 의자가 부러저 넘어진다
스텝: 어떡하지?
다시 찍어야 하는거 아니야?
스텝 : ( 주인공을 일으켜 부축하며) 죄송합니다.
에드우드 : 컷!
(잠시 시간이 흐른뒤 박수를 치며) 완벽해! perfect
촬영장에서 생긴 에드우드의 별명은 퍼펙트! 였다.
그는 누가 보더라도 NG인 장면에서 조차 항상 완벽하다고 외쳤던 것 이다.
스텝 : 감독님, 다시 촬영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들어 온 것까지 다 찍혔는데...
에드우드 : 배우가 넘어졌으면 당연히 일으켜 줘야지
얼마나 사실적이야!
남자 주인공 : 근데 제가 넘어진 건 좀...
에드우드 : 너무 슬프면 그런 실수는 당연히 있을 수 있어!
정말 훌륭한 연기였어...
완벽해!
너무 완벽해!
스텝 : 제 정신인 걸까요?
스텝 2 : 정말 이해할 수가 없어요. 누가 봐도 NG인데 왜 항상 완벽하다고 하는 거죠?
남자 주인공 : 이래 가지고 영화가 되긴 될는지...
에드우드 : 제가 미친 거 같나요?
에드우드 : 사람들은 저보고 영화가 뭔지도 모르면서 마구잡이로 찍는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억지로 상황을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게 진정한 영화 아닐까요?
이게 진짜 완벽한 영화라고요
다음 씬 준비해!
외계인을 다룬 SF(Sci-Fi)영화
외계로부터의 9호 계획 은
평론가들에게 혹독한 비난을 받았는데
한 상황 속에서 낮과 밤이 계속 바뀌었다가 다시 낮으로 바뀌고
주인공이 갑자기 다른 인물로 바뀌거나 (20대청년에서 60대 노인)으로
공포 장면에서 소품이 넘어지거나
배우가 실수를 하는 등
허술함이 곳곳에서 드러 난 것이다.
결국 이 영화는 역사상 최악의 영화 로 평가 받았으며
평론가들은 B급에도 못 미치는 처참한 수준이라며
그 후, 쓰레기 감독 이라고 낙인 찍힌 에드우드
영화계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비록 할리우드에서는 쫓겨 났지만
영화를 향한 에드우드의 열정은 식지 않았다
(에드우드가 영화 시나리오를 집필하며 독백하는 장면)
에드우드 :
이번엔 반드시 최고의 영화를 만들 거야!
두고봐!
그는 언젠가는 다시 영화를 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다시 투자를 받기 위해
그러나 그의 영화에 투자하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 에드우드의 독백 )
영화를 만들고 싶어...
나한텐 영화 밖에 없어...
그런데 왜...
왜 아무도 날 감독으로 써주지 않는 거야!
이건 날 죽이는 거나 마찬가지야!
(This is killing me, ok?)
더 이상 영화를 찍을 수 없다는 사실 을 알게 된 에드우드는
깊이 좌절했고
술! 술 어디 있어?
술 가져와!
나는 술이 필요해!
Where is my boos(beer)?
Bring it to me!
I need drink!
절망감에 휩싸인 채 알코올 중독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는 그렇게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다 ...
시대를 앞서간 컬트 영화의 선구자로 재평가 받았고
에드우드의 영화는 열렬한 애호가들을 낳았다
황당무개한 NG컷에도 늘 퍼펙트를 외쳤던
할리우드 최악의 영화감독 에드우드
3.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화감독 김상현
공교롭게도 김상현 영화 감독은
에드우드가 죽던해인 1978년에 태어났다.
(필자는 간혹 에드우드가 생전에 받지 못했던 영광이 한이 되어
김상현 감독으로 다시 환생했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잡담은 여기서 끝내고 본론으로 들어 가자)
나 김지혁 기자는 김상현 감독을 인터뷰를 하면서 많은 공통점에 놀라지
않을 수없었다. 지금 내가 집필하는 글은 서프라이즈를 보기
훨씬 이전인 2009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내가 김상현 감독을 만난건 2009 서울 패션 위크에서였다.
수수한 차림의 그는 누가 봐도 영화감독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복장이었다.
그렇지만 몸에서 풍겨지는 카리스마는 나의 눈을 속일 수 없었고
몇마디 대화를 나누고 나니 그가 영화 감독인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사이에 많은 대화가 오갔으나 여기에서 집필하기엔
내용이 워낙 많아 간단히 그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내 기억으론 김상현감독님께서 5~7살 정도로 기억 한다.
공중에 손가락으로 뭔가를 그렸다고 했다.
그런데 부모님께선 그림으론 못먹고 산다고 손바닥을 때리며
못 그리게 했다고 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아무런 생각도 없이 선을 그리고 그리고 그것들이
연결 되어 사람이 되고 집이 되고 건물이 되고 산이 되었다고 했다.
나는 그 말을 듣는 순간 '그림의 천재'라는 생각이 나의 뇌리를 스쳤다.
한국의 미켈란젤로?라는 생각이 말이다.
그리고 그의 천재성을 엿볼 수 있는 일들이 몇가지 더 있다.
그의 초등학교적 이야기다.
학교에서 지점토로 만들기 숙제를 내주었다고
그는 공룡을 만들었는데 공룡의 뼈 근육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거의 완벽하게
재현해서 학교에 가져 갔다고
어떤 선생님이 그것이 초등학생이 만든 것이라 생각했을까?
당연히 혼났다고..
선생님 : 누가 부모님이 만들어 준거 가져 오라며 나무랐다나.. 때렸다나..
김감독님은 아니라고, 내가 만들었다고
그러나 누가 믿어줄까?
그 후 또 다시 학교에서 만들기를 했는데 김감독님은 그걸
똑같이 재현했다고 했는지 다른것으로 비슷하게 만들었는지 했다고 한것 같다.
그제서야 선생님께서는 그 학생의 말을 믿었다고
이건 여담인데 그의 아버지는 현대계열의 사장단이었다고 했다.
프라다 구두의 디자이너이셨으며,
어느날 삼촌(삼촌으로 기억 된다)이 그의 그림을 보더니 일본 에반게리언 제작사인
가이낙스를 데려갈려고 했었다고 했다.
그는 이렇게 생각했었다고 했다.
'내가 일본을 가면 그건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의 발전을 막는것이다'
그 때가 그의 고등학교 때로 기억 된다.
그땐 그랬지만, 지금은 가지 않은 것을 후회 한다고
자 이제 그의 작품이야기로 들어가보자
그는 영화감독이기 이전에 만화가로 이름이 알려졌었다.
한국에서 보면 조선일보나 중앙일보등에 실리는 만화처럼
중국의 신문사에 그의 만화가 연재되었었고
한국에서는 챔프에 실렸었다.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것은 빨강머리 백이다.
http://cafe.naver.com/42cos
여기가 한국 공식카페지만 회원수가 많지 않네요.
주 활동무대는 중국이었지만 지금은 개인 사정으로 중단중이라고 하더군요.
개설한지 한달도 안되어 하루 방문객만 10~30만 누적수는
한달만 계산해도 600만이군요.
한국의 잘나가는 파워 블그가 3~5천인것을.이는 실로 기염을 토할 엄청난 숫자입니다.
그런데 중국에선 그렇게 큰일을 해내셨으면서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을 않하시는지 여쭤보니 여건이 안되었다고
하시더군요.
또 한국인의 정서와는 잘 않맞는것 같다고 하시고
(제 생각으론 정서적인 문제인것도 있겠지만 많은 제작비와
투자사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감독님의 영화를 중국뿐 아니라
미국과 세계인들이 보는 그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군요)
아무튼 "빨강머리백" 중국이라는 그 큰 나라를 놀라게 했으니
한국과 세계를 놀라게 할 영화를 만드는 것은 시간 문제 아닐까요?
헐리웃 대작 영화의 시놉시스를 20개 이상 준비해 뒀다고 하네요.
저도 간단히 들어 봤는데 너무 신비롭게 재미있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빨리 영화화 되어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김상현 감독님께서 잠깐 촬영하고 즉흥적으로 30분만에
쓴 시놉시스라고 하더군요.
시대를 앞서간 천재 영화감독 에드우드 ( Ed Wood )
한국이 낳은 천재 영화 감독 김상현 (Kim Sang Hyun)
이 세명에 대해 조명해 보자
오늘은 헐리웃 영화감독 팀버튼 , 에드우드, 김상현에 대해 잠깐 써보고자 한다.

1. 팀 버튼 (Tim burton)
오늘은 팀 버튼 그가 말한 나의 영원한 멘토 에드우드
에 관해 집중 조명해 보고자 한다.
영화 가위손

배트맨1,2

크리스마스의 악몽
등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영화 감독 팀 버튼
{ 그 외의 팀버튼의 영화 : 맨인블랙3, 링컨: 뱀파이어, 다크 섀도우( dark Shadow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조니뎁 주연) ,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유령 신부, 찰리와 초콜릿 공장( 조니뎁 주연), 혹성탈출, 화성침공, 크리스마스 악몽, }

그런데 1994년
팀버튼은 엉뚱하게도 한편의 흑백 영화를 제작했다 !
그 영화는 19년전에 사망한
괴짜 영화감독 에드우드를 다룬 전기 영화였다.
195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1924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에드워드 데이비스 우드
사람들에게 에드우드에게 불렸던 그는
어렸을적부터 영화감독을 꿈꿨다.
그래, 바로 이거야!
이 영화는 내 거야!
이건 꼭 내가 만들어야 돼!
그가 본 것은 미국 최초로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크리스틴 조겐슨

그녀의 삶을 영화로 제작할 예정이며
영화감독을 구한다는 신문 기사 였다.
영화 제작사 사무실 :
이 영화를 당신이 찍겠다고?
영화 찍어 본 적은 있어?
에드우드 :
아직은 없지만...
자신 있습니다! 잘 할 수 있어요!
영화 관계자 : 이거 보여?
감독하겠다는 사람은 쌓였어!
뭘 믿고 당신한테 감독을 맡기란 거야?

배트맨1,2

크리스마스의 악몽
등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영화 감독 팀 버튼
{ 그 외의 팀버튼의 영화 : 맨인블랙3, 링컨: 뱀파이어, 다크 섀도우( dark Shadow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조니뎁 주연) ,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유령 신부, 찰리와 초콜릿 공장( 조니뎁 주연), 혹성탈출, 화성침공, 크리스마스 악몽, }

그런데 1994년
팀버튼은 엉뚱하게도 한편의 흑백 영화를 제작했다 !
그 영화는 19년전에 사망한
괴짜 영화감독 에드우드를 다룬 전기 영화였다.
195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에드우드 : 나 진짜 잘할 수 있는데, 왜 세상은 날 몰라주는 거야!
1924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에드워드 데이비스 우드
사람들에게 에드우드에게 불렸던 그는
어렸을적부터 영화감독을 꿈꿨다.
그래, 바로 이거야!
이 영화는 내 거야!
이건 꼭 내가 만들어야 돼!
그가 본 것은 미국 최초로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크리스틴 조겐슨

그녀의 삶을 영화로 제작할 예정이며
영화감독을 구한다는 신문 기사 였다.
영화 제작사 사무실 :
이 영화를 당신이 찍겠다고?
영화 찍어 본 적은 있어?
에드우드 :
아직은 없지만...
자신 있습니다! 잘 할 수 있어요!
영화 관계자 : 이거 보여?
감독하겠다는 사람은 쌓였어!
뭘 믿고 당신한테 감독을 맡기란 거야?
에드우드 : 드디어 영화를 찍게 됐어!
내가 감독이야!
단 한번도 영화를 찍어 본적이 없는 에드우드
그런 그가 할리우드의 영화감독이 된 것! 이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내용은 이렇다)
영화 관계자 : 뭘 믿고 당신한테 맡기란 거야?
에드우드 : 이 영화를 저만큼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요
영화 관계자 : 자네 혹시... 트랜스젠더야?
에드우드 : 아니요. 실은...
이런 모습을 남한테 보이는 건 처음인데
영화 관계자 : 지... 지금 뭐하는 거야!
에드우드 : 이제 제 말을 이해하시겠어요?
관계자 : 자네!
에드우드 : 저는... 여장 하기를 좋아합니다.
오래된 취미죠...
남자지만, 여자 옷을 좋아한다는 겁니다.
관계자 :그래서 ? 요점이 뭔가?
에드우드 : 저는 관객의 심리를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뭘 기대하는지,
무엇에 호기심을 가지는지 말이예요.
이 영화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찍을 수 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어요!
관계자 : 알겠네...
그래, 좋아! 자네가 찍어!
자네가 감독이야!
에드우드:
감사합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여성 복장도착증을 갖고 있었던 에드우드
덕분에 그는 영화감독으로 선택된 것이다.
그렇게 해서 에드우드의 첫 영화 글렌 또는 글렌다 가 탄생했는데
영화 시사회 날
관계자들:
이걸 영화라고 만들어?
네가 감독이야?
에드우드의 예상과는 달리 엄청난 비난을 받는데...
영화 글렌또는 글렌다 glen or glenda 는 원래 트렌스젠더의 삶을 다룰 예정이었다.
그런데
여성복장도착증이 있었던 에드우드는
여성복장도착증을 가진 한 남자의 이야기로
이야기를 바꿔 버렸다.
또한 배역에 욕심이 있는 에드우드는
전문 배우를 쓰지 않고 자신이 직접 주인공을 맡아 연기하였고
연기 경험이 없는 에드우드의 연기는 형편 없었을 뿐 아니라
스웨터에 치마를 입고 하이힐을 신은 그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혐오감을 일으켰다.
관계자 : 내 회사를 말아 먹으려고 작정했어?
다신 내 눈 앞에 나타나지마!
결국, 첫 번째 영화 는
정식으로 상영되지도 못한 채 묻혀 버렸는데...
그 후 그의 영화에 투자하려는 제작사 는 없었다.
그 어디에서도 에드우드를 받아주는 곳 은 없었다.
그는 감독으로 인정받지도 못한채
비참하고 괴로운 나날들을 보냈는데...
에드우드 :
제 인생이 이대로 끝나는건 아니겠지요...
제발 제가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용기와 희망을 주세요...
목사님 : 내용이...
에드우드 : 정말 완벽하죠?
목사님 : 네... 재미있을 거 같긴 한데 ...
에드우드 :
감사합니다! 목사님!
이 영화에 투자하신 걸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영화를 찍고 싶다는 열정으로 끝까지 포기 하지 않은 에드우드
그는 간신히 한 교회로 부터 영화투자를 얻어냈다.
에드우드는 이번에야 말로 최고의 영화를 만들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는데
( 영화를 찍는 장면 )
남자 주인공 : 앨리스가 죽었다고?
이럴수가...
에드우드 : 의자로 걸어간다...
앉는다...
(스텝의 실수로) 의자가 부러저 넘어진다
스텝: 어떡하지?
다시 찍어야 하는거 아니야?
스텝 : ( 주인공을 일으켜 부축하며) 죄송합니다.
에드우드 : 컷!
(잠시 시간이 흐른뒤 박수를 치며) 완벽해! perfect
촬영장에서 생긴 에드우드의 별명은 퍼펙트! 였다.
그는 누가 보더라도 NG인 장면에서 조차 항상 완벽하다고 외쳤던 것 이다.
스텝 : 감독님, 다시 촬영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들어 온 것까지 다 찍혔는데...
에드우드 : 배우가 넘어졌으면 당연히 일으켜 줘야지
얼마나 사실적이야!
남자 주인공 : 근데 제가 넘어진 건 좀...
에드우드 : 너무 슬프면 그런 실수는 당연히 있을 수 있어!
정말 훌륭한 연기였어...
완벽해!
너무 완벽해!
스텝 : 제 정신인 걸까요?
스텝 2 : 정말 이해할 수가 없어요. 누가 봐도 NG인데 왜 항상 완벽하다고 하는 거죠?
남자 주인공 : 이래 가지고 영화가 되긴 될는지...
에드우드 : 제가 미친 거 같나요?
에드우드 : 사람들은 저보고 영화가 뭔지도 모르면서 마구잡이로 찍는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억지로 상황을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게 진정한 영화 아닐까요?
이게 진짜 완벽한 영화라고요
다음 씬 준비해!
그러나, 에드우드의 영화는
또 한 번 흥행에서 참패했다.
외계인을 다룬 SF(Sci-Fi)영화
외계로부터의 9호 계획 은
평론가들에게 혹독한 비난을 받았는데
한 상황 속에서 낮과 밤이 계속 바뀌었다가 다시 낮으로 바뀌고
주인공이 갑자기 다른 인물로 바뀌거나 (20대청년에서 60대 노인)으로
공포 장면에서 소품이 넘어지거나
배우가 실수를 하는 등
허술함이 곳곳에서 드러 난 것이다.
결국 이 영화는 역사상 최악의 영화 로 평가 받았으며
평론가들은 B급에도 못 미치는 처참한 수준이라며
Z급 영화 라고 비아냥 거렸다.
그 후, 쓰레기 감독 이라고 낙인 찍힌 에드우드
그는 할리우드가 낳은 최악의 감독이라는 오명을 쓴 채...
영화계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비록 할리우드에서는 쫓겨 났지만
영화를 향한 에드우드의 열정은 식지 않았다
(에드우드가 영화 시나리오를 집필하며 독백하는 장면)
에드우드 :
이번엔 반드시 최고의 영화를 만들 거야!
두고봐!
그는 언젠가는 다시 영화를 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다시 투자를 받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그의 영화에 투자하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 에드우드의 독백 )
영화를 만들고 싶어...
나한텐 영화 밖에 없어...
그런데 왜...
왜 아무도 날 감독으로 써주지 않는 거야!
이건 날 죽이는 거나 마찬가지야!
(This is killing me, ok?)
더 이상 영화를 찍을 수 없다는 사실 을 알게 된 에드우드는
깊이 좌절했고
술! 술 어디 있어?
술 가져와!
나는 술이 필요해!
Where is my boos(beer)?
Bring it to me!
I need drink!
절망감에 휩싸인 채 알코올 중독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결국 1978 년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만 에드우드
58살의 짧은 인생이었다...
그는 그렇게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다 ...
그런데 그가 사망한지
16년 후인 1994년
한 편의 영화가 세상에 공개됐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팀버튼이 제작한 영화
로 에드우드의 일생을 다룬 전기 영화 ' 에드우드 ' 였다.
팀 버튼은 에드우드를 기리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고
팀 버튼은 에드우드에게 무한한 애정과 감사를 표했다.
팀버튼 : " 에드우드가 없었다면,
아마 지금의 저도 없었을 겁니다"
"에드우드는 제 가슴 속에 살아 숨 쉬는
영원한 멘토이자, 제 우상입니다"
(He still living in my heart today

에드우드는 생전에는 빛을 받지 못했지만 그 후에 팀 버튼은 에드우드에게 무한한 애정과 감사를 표했다.
팀버튼 : " 에드우드가 없었다면,
아마 지금의 저도 없었을 겁니다"
"에드우드는 제 가슴 속에 살아 숨 쉬는
영원한 멘토이자, 제 우상입니다"
(He still living in my heart today

시대를 앞서간 컬트 영화의 선구자로 재평가 받았고
에드우드의 영화는 열렬한 애호가들을 낳았다
황당무개한 NG컷에도 늘 퍼펙트를 외쳤던
할리우드 최악의 영화감독 에드우드
그러나 자신의 꿈을 향해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한 에드우드야말로
진정한 영화감독이 아니었을까?
3.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화감독 김상현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와 닮은 김상현 영화 감독
공교롭게도 김상현 영화 감독은
에드우드가 죽던해인 1978년에 태어났다.
(필자는 간혹 에드우드가 생전에 받지 못했던 영광이 한이 되어
김상현 감독으로 다시 환생했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잡담은 여기서 끝내고 본론으로 들어 가자)
나 김지혁 기자는 김상현 감독을 인터뷰를 하면서 많은 공통점에 놀라지
않을 수없었다. 지금 내가 집필하는 글은 서프라이즈를 보기
훨씬 이전인 2009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내가 김상현 감독을 만난건 2009 서울 패션 위크에서였다.
수수한 차림의 그는 누가 봐도 영화감독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복장이었다.
그렇지만 몸에서 풍겨지는 카리스마는 나의 눈을 속일 수 없었고
몇마디 대화를 나누고 나니 그가 영화 감독인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사이에 많은 대화가 오갔으나 여기에서 집필하기엔
내용이 워낙 많아 간단히 그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내 기억으론 김상현감독님께서 5~7살 정도로 기억 한다.
공중에 손가락으로 뭔가를 그렸다고 했다.
그런데 부모님께선 그림으론 못먹고 산다고 손바닥을 때리며
못 그리게 했다고 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아무런 생각도 없이 선을 그리고 그리고 그것들이
연결 되어 사람이 되고 집이 되고 건물이 되고 산이 되었다고 했다.
나는 그 말을 듣는 순간 '그림의 천재'라는 생각이 나의 뇌리를 스쳤다.
한국의 미켈란젤로?라는 생각이 말이다.
그리고 그의 천재성을 엿볼 수 있는 일들이 몇가지 더 있다.
그의 초등학교적 이야기다.
학교에서 지점토로 만들기 숙제를 내주었다고
그는 공룡을 만들었는데 공룡의 뼈 근육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거의 완벽하게
재현해서 학교에 가져 갔다고
어떤 선생님이 그것이 초등학생이 만든 것이라 생각했을까?
당연히 혼났다고..
선생님 : 누가 부모님이 만들어 준거 가져 오라며 나무랐다나.. 때렸다나..
김감독님은 아니라고, 내가 만들었다고
그러나 누가 믿어줄까?
그 후 또 다시 학교에서 만들기를 했는데 김감독님은 그걸
똑같이 재현했다고 했는지 다른것으로 비슷하게 만들었는지 했다고 한것 같다.
그제서야 선생님께서는 그 학생의 말을 믿었다고
이건 여담인데 그의 아버지는 현대계열의 사장단이었다고 했다.
프라다 구두의 디자이너이셨으며,
어느날 삼촌(삼촌으로 기억 된다)이 그의 그림을 보더니 일본 에반게리언 제작사인
가이낙스를 데려갈려고 했었다고 했다.
그는 이렇게 생각했었다고 했다.
'내가 일본을 가면 그건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의 발전을 막는것이다'
그 때가 그의 고등학교 때로 기억 된다.
그땐 그랬지만, 지금은 가지 않은 것을 후회 한다고
자 이제 그의 작품이야기로 들어가보자
그는 영화감독이기 이전에 만화가로 이름이 알려졌었다.
한국에서 보면 조선일보나 중앙일보등에 실리는 만화처럼
중국의 신문사에 그의 만화가 연재되었었고
한국에서는 챔프에 실렸었다.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것은 빨강머리 백이다.
http://cafe.naver.com/42cos
여기가 한국 공식카페지만 회원수가 많지 않네요.
주 활동무대는 중국이었지만 지금은 개인 사정으로 중단중이라고 하더군요.
개설한지 한달도 안되어 하루 방문객만 10~30만 누적수는
한달만 계산해도 600만이군요.
한국의 잘나가는 파워 블그가 3~5천인것을.이는 실로 기염을 토할 엄청난 숫자입니다.
그런데 중국에선 그렇게 큰일을 해내셨으면서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을 않하시는지 여쭤보니 여건이 안되었다고
하시더군요.
또 한국인의 정서와는 잘 않맞는것 같다고 하시고
(제 생각으론 정서적인 문제인것도 있겠지만 많은 제작비와
투자사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감독님의 영화를 중국뿐 아니라
미국과 세계인들이 보는 그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군요)
아무튼 "빨강머리백" 중국이라는 그 큰 나라를 놀라게 했으니
한국과 세계를 놀라게 할 영화를 만드는 것은 시간 문제 아닐까요?
헐리웃 대작 영화의 시놉시스를 20개 이상 준비해 뒀다고 하네요.
저도 간단히 들어 봤는데 너무 신비롭게 재미있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빨리 영화화 되어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김상현 감독님께서 잠깐 촬영하고 즉흥적으로 30분만에
쓴 시놉시스라고 하더군요.
엽기를 좋아 하신다고 하시네요.
지하철 1인 엽기도 찍으 셨다고 주소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엽기적인것 까지 에드우드 와 너무 흡사합니다.
엽기적인것 까지 에드우드 와 너무 흡사합니다.
이소룡 vs 척노리스 의 코믹버전도 심심해서 찍어 보셨다고
다음엔 중국에서 대히트 를 불후의 코믹 명작 포토무비
빨강머리 백 을 올려 보겠습니다.
김상현감독님의 두딸이네요 딸만 셋인데,,둘만 찍힌거라고..

The World News 김지혁 기자
제보 kimskyload@naver.com
오늘 부터 빨강머리 백이 주인공 소개 부터 연재 됩니다.
빨강머리 백은 4차원의 생각을 가진 빨강머리 백이 인간(?)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기 만의 색깔로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의 사건을 코미디 형식으로 포토 영화입니다.
적응하지 못하고 자기 만의 색깔로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의 사건을 코미디 형식으로 포토 영화입니다.
빨강머리의 의미는 머리카락이 빨갛다는 의미가 아니라
4차원적 생각으로 "가끔 큰 일을 겪으면 머리가 하얘져서 아무 생각이 않나!"
라고 말을 하죠? 그것처럼 4차원적 생각을 빨간색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하네요 ^^
자 이제 소개 들어 갑니다 ! ㄱㄱㄱ!
빨강머리 백 : 당연히 빨강머리 백의 주인공이겠죠?
두번 째 주인공 : 현
그 누구도의 그의 얼굴을 본적의 없다. 그는 항상 비밀 스럽고
은신을 좋아하며 뛰어난 무술가로 강호에서 벗어나 한국으로 온
인물로 항상 모자를 쓰고 다닌다. 과묵한 성격과 날렵한 눈빛과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만이 그를 알게 해준다.
소문에 의하면 중국의 무림고수들을 다 물리치고 한국으로
넘어 온 자란 소문만무성할 뿐이다.
자 이렇게 해서 2번째 인물이 채워졌네요
걍 포스터 ㅋ
또 포스터
ㅋㅋㅋ 놀라셨죠?
번외 포스터입니다.
다음은??
좀비 ㅡㅡ;
원래는 등장 인물 현이 좀비들을 막는다는 내용이었는데 팀의 불화로
스토리가 살짝 변경 됐다고 하네요 (어떤 상황이든 상황에 맞게 각색 연출하는
능력 역시 김상현감독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주는 면이라 하겠네요...
다음은...
빨강머리 백 장편에 우리의 주인공 빨강머리 백의 결투 장면이 나오는데요 ^^;
스틸 컷 정도 보심 되겠네요 ㅋ 짤리긴 했지만...ㅋㅋㅋㅋㅋ
다음은...
비유가 약하신 분들은 보시지 마시길 ㅡㅡ
백씨의 변신 전후 ㅡㅡ;
다음은 뭐냐구요? 음...시 한편 읽으면서 잠시 쉬어 갈까요?
Next???what ?
모자맨 현의 스틸컷입니다...
쫌만 더 내려 볼까요?
또 볼까요?
그럼 백씨의 멋있게 통화하는 모습 한번 볼까요?
패러디 한번 보고 웃고 넘어 갈까요? ㅎㅎㅎㅎㅎ
한편더?
모자맨의 얼굴중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눈이네요..
아~! 이제 새로운 캐릭터가 나오는군요~~?! 무도가 소녀 진입니다. 꺄~~~
담은?음... 누굴까요??
글쎄요... 한번 볼까요?
잠시 쉬어 갈까요? ㅋㅋㅋㅋㅋ
오~~~~~!!!!!! 새로운 캐릭터군요 !!!!
권투의 신 원 입니다!!!!
오~~~!! 이번엔 여성 캐릭터입니다.
빨강머리 백이 사랑에 빠지는 여인랍니다!!!
조폭 3인방!
조폭 3인방 vs 무도가 소녀 진
빨강머리 백 의 프로필
모자맨 현의 프로필
끝~~~~!
빨강머리 백 제 2화


빨강머리 백 제 4화 (Baek of green garbles)

빨강머리 백 제 5화
빨강머리 백 제 6화
(다음 날 아침)
빨강머리 백 제 7화
빨강머리 백 제 8화
빨강머리 백 제 9화
빨강머리 백 제 10화
빨강머리백 제 11화 (Baek of green garbles 11)
빨강머리백 제 12화 (Baek of green garbles 12)

빨강머리백 제 13화 (Baek of green garbles 13)
빨강머리백 제 14화 (Baek of green garbles 14)
빨강머리백 제 15화 (Baek of green garbles 15)
빨강머리백 제 16화 (Baek of green garbles 16)
빨강머리백 제 17화 (Baek of green garbles 17)
빨강머리백 제 18화 (Baek of green garbles 18)
빨강머리백 제 19화 (Baek of green garbles 19)


빨강머리백 제 20화 (Baek of green garbles 20)




빨강머리백 제 22화 (Baek of green garbles 22)
빨강머리백 제 23화 (Baek of green garbles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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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백 제 24화 (Baek of green garbles 24)



빨강머리백 제 25화 (Baek of green garbles 25)
빨강머리백 제 26화 (Baek of green garbles 26)
빨강머리백 제 26화 (Baek of green garbles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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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백 제 28화 (Baek of green garbles 28)
빨강머리백 제 29화 (Baek of green garbles 29)

빨강머리백 제 30화 (Baek of green garbles 30)
빨강머리백 제 31화 (Baek of green garbles 31)
여기서 부턴 장편입니다. ^^빨강머리 백 장편 1-1 화~ 1-3화 ( Baek of green garbles 1-1 ~ 1-3 )
빨강머리 백 장편 제 1-1 화 (Baek of green garbles photo full-length film 1-1)
빨강머리 백 장편 1-2화(Baek of green garbles)photo full-length film 1-2
빨강머리 백 장편1-3 화(Baek of green garbles)photo full-length film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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